성장(학생) 콘텐츠

2026-06-09
강점 다중지능 방식
나는 잘하는게 없는 것 같아요

나는 잘하는 게 없는 것 같아


나한테는 특별히 잘하는 게 없는 것 같아.”
다른 애들은 하나쯤은 있는 것 같은데

이 생각, 한 번쯤은 해봤을 거에요.
특히 주변을 둘러볼수록 이 느낌은 더 커지지요.

그런데 정말로 잘하는 게 없는 걸까요?


강점은 항상 눈에 잘 보일까?

우리는 흔히 강점을 이렇게 생각해요.

성적이 눈에 띄게 좋거나 상을 받거나 남들 앞에서 바로 드러나는 능력이라고요.

그래서 조용하고, 속도가 느리고, 겉으로 튀지 않는 능력은 강점으로 잘 인식되지 않아요.

하지만 다중지능 관점에서는 강점이 꼭 눈에 잘 보여야 할 필요는 없어요.


자신의 강점과 약점 파악하기 | 리더수업(2) : 네이버 블로그


어떤 강점은 조용하게작동한다

예를 들어 이런 능력들.

혼자서 오래 생각할 수 있는 힘,

감정을 잘 느끼고 정리하는 능력,

분위기 변화를 빠르게 알아차리는 감각,

한 번 이해한 건 오래 기억하는 방식

이런 것들은 시험 성적표에도, 상장에도 잘 안 남아요.

그래서 스스로도 이게 강점인가?” 하고 의심하게 돼요.


학교에서는 특정 강점만 빨리 보인다

학교에서는

말 잘하는 능력

문제 빨리 푸는 능력

시험에서 점수 잘 나오는 능력

이런 강점이 먼저 보이고, 자주 인정받아요.

반대로

느리지만 깊은 사고

혼자 정리하는 능력

관계를 섬세하게 다루는 능력

이런 강점은 나중에야 드러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지금은 아직 안 보이는 것뿐이에요.


강점이 없다는 느낌의 진짜 이유

나는 잘하는 게 없어.”
이 말의 진짜 뜻은 대부분 이거 같아요.

"아직 인정받아본 적이 없어.”
비교해서 눈에 띄지 않았어.”

강점이 없는 게 아니라 강점이 드러날 기회가 적었을 뿐이지요.


강점은 결과가 아니라 방식이다

강점은 항상 결과로만 나타나지 않아요.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는지

어떤 상황에서 편안해지는지

무엇을 할 때 덜 지치는지

이런 것들이 모두 강점의 단서에요.

지금은 아직 그 단서들을 하나로 묶어보지 않았을 뿐이지요..

사회문화 개념정리(2-02), 지위와 역할, 그리고 역할 갈등 : 네이버 블로그

스스로에게 던져볼 질문

내가 오래 버틸 수 있었던 일은 뭐였을까?

남들은 힘들어하는데, 나는 덜 힘들었던 건?

누가 나한테 자주 부탁하는 역할은 뭐였을까?


이 질문에 답하다 보면 강점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에요.


마무리하며

강점이 없다고 느껴질 때는
학생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아직 드러날 시간이 오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모든 능력이 같은 시기에, 같은 방식으로 나타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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