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비추는 질문

2026-06-02
귀신 생각 자신
질문

귀신이 왜 무서운가?

예부터 귀신에 관한 얘기가 많이 전해옵니다. 몽달 귀신, 처녀 귀신, 악귀 등 이름도 여러 가지로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귀신은 있는 것일까요? 공자는 ‘귀신을 존중하되 멀리 하라’고 했습니다. 귀신을 존중한다는 것은 귀신의 존재를 어떻게 보느냐입니다.. 귀신의 귀(鬼)는 ‘지혜롭다. 교활하다. 멀다’ 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귀(鬼)는 귀(歸)와 같은 발음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몸은 땅으로 돌아가는 것이 귀입니다. 신은 사람의 혼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말합니다. 신은 ‘불가사의한 것, 혼’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귀신은 무서워할 대상이 아니라 나의 DNA가 함께 했던 조상의 넔이기도 하고 내 몸을 만들어준 조물주, 하늘, 불가사의한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귀신을 무서워하는 이유는 귀신의 존재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귀신의 의미를 이해한다는 것은 하늘의 뜻을 존중한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그러나 멀리하라는 공자의 말은 귀신만 믿고 사람의 일을 그르치니 귀신에 의지하여 부적을 믿거나, 그러한 일에 현혹되어 빠져있으면 자신이 살아가는 모습이 자신의 의지대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나 자신의 뜻을 펴려면 귀신을 존중하되 생각을 멀리하여야 합니다.

질문자

‘나’라는 자신을 일깨워주며, 완전한 ‘나’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나’로 하여금 세상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알게 하는 코치입니다.
대학생, 기업체 임직원, 일반인

생각 나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