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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비교가 되네요. 그래서 내가 작게 보여요.
2025-10-15
비교가 나쁘다는 것은 압니다. 그런데 무의식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나보다 더 잘하는 것처럼 보여, 점점 작아지는 내 모습을 봅니다. 다시 힘을 내 보려 애쓰지만, 마음 한구석에 있는 나의 부족한 모습이 나를 괴롭히네요. 어제도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나는 이것밖에는 안 되는구나… 이런 생각을 하니 우울하네요. 풍요로운 가을에… 내 마음은 가뭄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 가뭄에서 탈출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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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가 나쁘다는 것은 압니다. 그런데 무의식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나보다 더 잘하는 것처럼 보여, 점점 작아지는 내 모습을 봅니다. 다시 힘을 내 보려 애쓰지만, 마음 한구석에 있는 나의 부족한 모습이 나를 괴롭히네요. 어제도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나는 이것밖에는 안 되는구나… 이런 생각을 하니 우울하네요. 풍요로운 가을에… 내 마음은 가뭄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 가뭄에서 탈출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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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왕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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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의 비교 속에서 느끼는 상실감과 괴로움에 공감하며 위로를 전합니다. 타인과의 비교는 '나의 부족함'에 초점을 맞추게 하여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마음의 가뭄'을 만듭니다. 이 가뭄에서 탈출하는 핵심은 시선을 '외부'에서 '내부'로 돌리는 것입니다. 스스로 인식하는 '부족한 모습'은 사실 '아직 개발되지 않은 잠재력'일 수 있습니다. 갤럽(Gallup) 강점 코칭의 관점에서 보면, 당신의 고유한 재능과 강점은 이미 존재합니다. 중요한 것은 '남이 가진 것'이 아니라, '나만이 가진 것'을 발견하고, 그것이 가장 빛날 수 있는 환경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힘들게 했던 그 사건에서, 만약 당신이 가진 강점을 썼다면 결과가 어땠을지 질문해 보세요. 시련 속에서도 당신의 강점을 확인하고 그 씨앗에 물을 주는 주도적인 자세가 마음의 가뭄을 끝내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2025-11-1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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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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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음, 정말 이해됩니다. 주변 사람들은 다 잘나가는 것 같은데, 나만 멈춘 것 같고 뒤처진 느낌… 그럴땐 참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멈춘 게 아니라, 방향을 다시 보고 있는 시간일지도 몰라요. ‘왜 나는 안 될까’보다는, ‘나는 무엇을 원할까’로 질문을 바꿔보면 어떨까요? 작아진 나를 밀어붙이기보다, 그 마음을 먼저 다정하게 안아주는 게 먼저일 수 있어요. 혹시 오늘 내가 잘한 일 하나, 고마운 순간 하나를 떠올려볼 수 있을까요? 그렇게 내 안의 ‘진짜 나’를 다시 만나보는 것부터 시작한다면 내안에 따뜻한 회복이 시작될 수 있답니다.
2025-11-06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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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희영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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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염희영 코치입니다. 쓰신 글을 보니 ‘비교가 나쁘다는 것은 압니다.’라고 시작하는 한줄만 봐도 그 동안 얼마나 애쓰셨는지가 느껴집니다.... 마음.. 참 아픈일이지요. 다른 사람은 잘 나아가는데, 나만 제자리인 것 같고, 열심히 해도 왜 나만 부족한가 싶을 때, 정말 온몸이 바짝 메말라 버리는 느낌이 들지요... ‘나는 이것밖에는 안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밀려오는 건 너무나 인간적인 반응입니다. 그렇지만, 비교하는 나를 미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게 작아진 마음 속에도 지금까지 ‘버텨온 힘’이 숨어 있습니다 그 힘이 있었기에 상처 받으면서도 여기까지 걸어오신 걸요.... 그뿐 만이 아니예요~ 그만큼 ‘더 잘하고 싶고, 의미 있게 살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비교를 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비교하는 그 마음 안에는 ‘나도 더 잘 살고 싶다’는 소중한 진심이 숨어 있거든요. 그러기에 그 마음이 나를 괴롭히기도 하지만, 동시에 나를 움직이게도 합니다. ‘비교하는 나, 못나 보이는 나’도 나의 일부입니다. 그러한 나도 위로해주고 인정해주는 마음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거기서부터 진짜 변화가 시작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는 “나는 왜 자꾸 비교할까”보다 “나는 어떤 내가 되기를 그렇게 간절히 원하고 있을까?”를 스스로에게 질문해봅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잘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는 것은 내 안에 있는 ‘나의 가능성’입니다....
2025-10-3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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