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통합) 콘텐츠

2025-09-12
IMG_7202.png
장수와 동안은 타고나는 것일까?
여러분, 텔로미어라고 들어보셨나요? 아래 보여지는 자료는 텔로미어 검사지에서 나와 있는 설명인데요. 설명에 따르면, 텔로미어는 염색체 말단에 존재하는 유전 물질의 특이한 형태로, 염색체 손상이나 다른 염색체와의 결합을 방지함으로써 염색체를 보호하는 역할 한다고 해요. 텔로미어의 길이는 세포 분열이 진행될수록 점점 짦아지는 특징이 있으며, 텔로미어 길이가 짧을수록 유전자 손상이나 변이 등이 잘 생겨 질병이 생기기 쉽고 노화가 가속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텔로미어 길이는 세포 건강과 노화 상태를 평가하는 새로운 생체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유전학을 전공하신 김경철 원장님 말씀을 빌려 정리해 보면, 나이가 들면서 텔로미어 길이는 짧아지고, 어느 순간까지 다해지면 그 수명을 다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텔로미어는 그 사람의 생체나이, 즉 생물학적 나이를 말합니다.텔로미어 길이와 질병과의 상관관계도 유의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비만과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뇌 질환, 난소 노화, 남성 불임 등이 있는 사람들의 텔로미어 검사를 했더니, 그 분들의 텔로미어 길이가 짧았고, 이렇게 고혈압, 비만, 당뇨, 동맥경화, 흡연, 신체 활동 저하 등으로 텔로미어 길이가 짧아지면 만성 질환, 스트레스, 만성 감염, 종양 등을 유발하기도 쉽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이유가 뭘까요? 잘못된 생활습관, 그 중에서 어떤 음식을 먹었는 지가 핵심입니다.생체나이를 알 수 있는 제 텔로미어 검사결과지를 공유합니다. 여러분, 저와 함께 슈퍼 에이저에 도전해 보실까요?(슈퍼에이저: 나이가 들어도 자신의 나이보다 20~30년 더 젊은 인지력을 가진 사람들)나이가 들수록 부러운 사람은 학벌도, 능력도 아닌 체력이 좋은 사람, 건강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40대 이후부터 찾아오는 불청객들, 당뇨병, 비만, 위염, 암, 심혈계질환, 여성 질환, 녹내장 등등 이런 만성질환의 원인을 보면 대부분은 우리가 먹는 “음식” 때문에 발생을 합니다. “식이”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대사교정 연구소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떻게 생활을 해야 되는가”, “어떤 음식이 좋은가”를 배우게 됩니다. 어떤 음식으로 질병이 발생되는 위험도를 낮추고, 이미 질병을 가진 사람들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대사교정 프로그램의 목적입니다. 이를 위해 아래 무료로 제공하는 전자책에서는 “망가진 세포 대사의 회복을 통한 건강 최적화를 이루는 원리”를 공개합니다.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을 되찾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전자책을 만들었습니다.​건강최적화를 위한 특급솔루션01​지금까지 건강하지 못하셨다면망가진 세포대사의 회복을 통한 건강최적화로활기차고 충만한 인생을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전자책 받기(아래 링크에서 신청해주시면 바로 수령이 가능하십니다)이 책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유료화될 예정입니다.https://www.uppage.com/metabolic/youngahlove772
2025-09-12      류영아 코치
댓글수 0 조회수 330
2025-09-05
KakaoTalk_20250819_014943681.jpg
명화와 함께 하는 코칭 칼럼 2. 무대를 넓히는 리더십
티슈바인, ‘로마 캄파냐에 있는 괴테’, 1787, 캔버스에 유채, 164x206cm, 슈타델 미술관모 공중파의 <내 아이의 사생활>이란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어릴 적 <슈퍼맨이 돌아왔다> 프로그램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사랑’이 기억하시죠? 사랑이의 성장한 모습을 보면서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중학생이 되어 소꿉친구였던 유토와 둘이 계획한 홍콩 여행기를 흥미롭게 지켜봤어요. 또 다른 회차에서 이 여행에 자극받은 방송인 도경완과 가수 장윤정의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이. 친구들과 셀프 여행으로 홍콩으로 날아가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어가고 있더군요. 물론 방송 제작진들이 동행하고 있어서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볼 수 있지만, 초등학생 유치원생들끼리의 해외여행을 상상하는 일은 아직 쉬운 선택은 아닐 거에요. 1989년 해외여행자유화가 막 시작되었을 때 이런 풍경이 가능하리라 예상했을까요? 36년의 시간은 한국인들의 ‘세계관’을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여행 자유화로 1990년대는 무역이 더욱 활발해지고, 대학생들의 대담한 배낭 여행이 시작되었지요. 2000년대부터 조기 유학 바람으로 호주의 시드니, 미국의 LA, 중국의 베이징, 상하이, 옌타이 등의 부동산 경기를 들썩이게까지 했어요. 2010년대에는 세계 각지의 성지, 에베레스트산을 위시한 최고 봉우리 곳곳에 한국인들의 물결이 관광 문화, 지역의 정서를 바꾸는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젊은 세대들은 자신만의 테마로 여행을 하기 위해 고된 아르바이트를 불사합니다. K-POP, K-MOVIE, K-DRAMA, K-ESPORTS, K-BEAUTY, K-FOOD, K-LITERATURE 등 끝없는 K-CULTURE를 탄생시킨 저력이 견문을 넓힌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흥을 유전인자로 타고 난 한국인들이 드넓은 세상 밖으로 나가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자유로이 표현하면서 시너지를 더한 결과이겠지요. 중국 3대 역사서 중 하나인 <사기(史記)>를 완성시킨 사마천. 그는 억울한 누명으로 '거세(去勢)'라는 궁형을 당합니다. 생식 기능이 제거된 채, 치욕스러운 삶을 살아야 했던 사마천은, 구우일모(九牛一毛)라는 고사성어를 탄생시킵니다. 그런 치욕을 견딜 바에는 차라리 죽는 게 낫지 않겠느냐는 주변의 말에 “내가 이 상태로 죽고 만다면, 소 아홉 마리 중에 있는 터럭 하나에 불과한 하찮은 죽음이 되고 말 것이다. 나는 꼭 해야 할 일이 있다.”며 시간을 견뎠습니다.스스로에게 생사관(生死觀)에 대한 엄중한 물음을 던지고 절치부심하며 묵묵히 역사 기록을 이어갑니다. 죽음보다 더 못한 치욕을 불사하며, 죽을 때까지 대대로 내려온 사관으로서의 임무와 사명을 다했습니다그렇게 견뎌낸 그 힘은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아들을 유혹한 아름다운 공범자 사관 사마담’아버지 사마담은 사마천이 어렸을 때부터 여행을 데리고 다녔습니다. 자식을 교육하는 데 있어서 머리로서만이 아닌, 가슴이 일렁이도록 발로 현장을 뛰어다니게 했던 거지요. 20세가 될 즈음엔 홀로 장기 여행을 다니게 하여 확고한 역사 인식을 지닐 수 있게 했습니다. ‘여행은 글자 없는 책을 읽고 공부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시간과 공간 속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으로 사마천은 인간과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사마천은 전국 각지의 민생을 살피고,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고,각종 사료를 읽으며 확립한 역사관을 어떻게든 기록으로 남기기로 결심합니다. 현장에서 만난 관리와 민초들의 일상에서 얻은, 살아있는 정보와 실체를 낱낱이 옮깁니다.과연 그의 역사서 <사기>는 그의 날 것 그대로의 성정과 시대를 관통하는 통찰로 가득한 역사서이자 문학서로서의 가치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청나라 때 고염무는 ‘만 권의 책을 읽고, 만 리 길을 다닌다(讀萬卷書, 行萬里路)’ 라고 해서 앎의 진정한 의미를 던졌습니다. 그 맥락의 일환으로, 17세기 유럽 대륙의 영국 귀족 자제들은 그랜드 투어를 다닙니다. 후에 대중화되어 인문학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합니다. 독일의 문학가이자 사상가로 유명했던 괴테 역시 그랜드 투어를 통해 고전에 대한 새로운 세계관을 가지게 됩니다. 그 유명한 여행인문학 총서 『이탈리아 기행』의 근간이 되었습니다.앞서 언급한 프로그램은 인간의 가능성과 잠재성이 무한하다는 점을 확인해 줍니다. 물론 누군가의 삶에서는 와닿지 않는 먼나라 얘기처럼 과장된 부분이 있고, 연예인들의 자녀를 앞세워, ‘사서 하는 고생’을 시전하여 흥밋거리로 희화화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낯선 상황을 맞고 대응하고 해결해 가는 모습에서 어른들이 가진 선입견을 여지없이 깨트려 줍니다, 마냥 어리다고, 보호를 받아야 하는 대상으로서만 여기던 다섯 어린이가 지혜를 모으고 서로 협력하며, 하고자 했던 바를 이뤄가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용기와 성장은 칭찬할 만합니다. 많은 부모와 리더들이 자녀들을, 혹은 조직원들을 과보호의 좁은 투명 울타리 안에 가둬 두고 염려와 조바심으로 쳐다봅니다. 그렇게 보고 있는 ‘내 눈, 내 염려, 내 걱정’에 한 번이라도 의심을 가질 수 있다면, 그들의 날갯짓은 더 커지고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어린 친구들도 자신을 믿고, 함께 하는 친구들을 믿고, 자신들이 어려움에 처하면 어른들이 도와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 자녀에게, 조직원들에게 지나친 염려와 걱정으로 더 크게 뛰어오르고 날아오를 수 있는 그들의 날개를 부러뜨리고 있지는 않나요? 스스로를 책임지게 하는 권한 위임으로 더 큰 세상에서 부딪칠 패기를 꺾어버리고 있지는 않은지요? 울타리를 크게 치고 시행착오로 아파도 보고, 다시 털고 일어서도록 기회를 열어주는 일. 자녀를 혹은 조직원들을 주도적으로 행동하게 하고 싶은가요? 그들에게 꼭 필요한 덕목은 무엇인지, 어떻게 성장시킬 것인지 먼저 생각하고 또 생각할 일입니다. 현장에서 부딪치고 낯섦을 즐기게 한, 아버지 사마담의 리더십을 다시 생각합니다.
2025-09-05      육현주 코치
댓글수 0 조회수 83
2025-08-29
보정-(1 of 1)_(3).JPG
당신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녹슬고 있다
능숙함의 함정을 깨고 경이로운 성장을 이루는 법우리에게는 누구나 자신 있는 분야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적은 노력으로 더 나은 결과를 내는 일, 눈을 감고도 해낼 수 있을 만큼 익숙한 일. 우리는 그 안에서 안정감과 유능함을 느끼며, 성공의 경험을 반복하는 ‘관성의 법칙’에 몸을 맡깁니다. 그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안전한 길임이 분명해 보입니다. 하지만 바로 그 ‘능숙함’이 어느 순간부터 당신의 성장을 가로막는 가장 높은 벽이 되고 있다면 어떨까요? 편안하고 익숙해서 계속 머무르게 되는 그곳, 바로 ‘능숙함의 함정’입니다. 달콤한 독, 성공의 관성 사람들은 왜 잘하는 것에 안주하려 할까요? 심리학적으로 이는 ‘확증 편향(Confirmation Bias)’과 관련이 깊습니다. 우리는 ‘나는 이걸 잘해’라는 자신의 믿음을 확인시켜주는 행동을 반복하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성공의 경험은 즐겁고, 그 즐거움은 스스로의 프레임을 더욱 단단하게 만듭니다.문제는 이 프레임이 너무 견고해지면, 다른 가능성을 차단하는 벽이 된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더 나은 방법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외면하고, 자신의 방식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불편한 소음’으로 치부해 버립니다. 마치 잘 닦인 고속도로를 시속 100km로 달리면서, 더 빠른 길을 알려주는 낯선 표지판을 무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스스로 만든 성공의 공식 안에 갇히게 됩니다. 저는 코칭을 배우기 전부터 “잘 듣는” 사람이었습니다.성향도 말하기보다 듣기를 좋아했고,아내도 저에게 이야기를 잘 들어줘서 좋다고 여러번 표현했습니다.그런데 코칭을 배우고 공부하면서 저의 “잘 듣기”를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저는 나 자신을 위해 잘 들었지만, 말하는 상대를 위해 잘 듣지는 않았습니다. 호기심을 가지고 듣지만 저의 흥미를 충족하기 위한 호기심이지 상대를 이해하기 위한 호기심은 아니었습니다. 겉모습은 잘 듣고 있는데 저의 초점은 저 자신에게 있었습니다.반쪽짜리 경청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성장의 연금술, ‘낯설게 보기’ 놀라운 성장은 언제나 ‘다른 시각’에서 출발합니다. 내가 당연하게 여기던 강점을 완전히 낯선 각도에서 바라볼 때, 비로소 성장의 기회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10년 차 베테랑 디자이너가 이제 막 입사한 신입의 질문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고, 수십 년간 한 우물을 판 명장이 다른 분야의 기술을 접목해 혁신을 이루어내는 것처럼 말입니다. 자신의 강점에 대한 프레임을 깨는 것은 현재의 능력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나의 강점을 더욱 단단하고 입체적으로 만들기 위한 ‘의도적인 충격’에 가깝습니다. 그렇다면 이 견고한 프레임을 어떻게 깰 수 있을까요? ‘불편한 피드백’을 찾아 나서라 주변 사람들에게 "어땠어요?"라고 묻지 마십시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신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기 위해 긍정적인 답을 내놓을 것입니다. 대신 이렇게 질문을 바꿔보세요. "제가 한 것에서 딱 한 가지만 더 개선한다면 무엇일까요?" 혹은 "만약 당신이라면, 이 부분을 어떻게 다르게 처리했을 건가요?" 칭찬이 아닌, 성장을 위한 날카로운 조언을 의식적으로 구해야 합니다. 특히 당신의 전문 분야를 잘 모르는 사람의 순수한 질문 속에 핵심이 숨어있을 때가 많습니다. 전혀 다른 ‘판’으로 옮겨가라 자신의 강점을 완전히 다른 환경에 적용해 보세요. 예를 들어, 대중 앞에서 발표를 잘하는 사람이라면, 어르신이나 아이들처럼 전혀 다른 청중 앞에서 강연을 해보는 것입니다. 탁월한 프로그래머라면, 자신의 논리적 사고를 이용해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요리에 도전해 볼 수도 있습니다. 익숙한 환경에서는 보이지 않던 나의 허점과 새로운 가능성이 낯선 판 위에서 비로소 드러납니다. ‘제로 베이스’에서 질문을 던져라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세요. "만약 오늘 이 기술을 처음부터 배운다면, 지금과 똑같은 방식으로 배울 것인가?" 과거의 성공 방식과 습관을 모두 지우고 원점에서 생각하는 ‘제로 베이스 사고’입니다. 이 질문은 오랫동안 ‘원래 하던 대로’ 해왔던 비효율적인 습관을 발견하고, 현재 시점에서 가장 최적화된 방법론을 고민하게 만드는 강력한 성장 스위치가 될 것입니다. 진정한 전문가는 머무르지 않는다 ‘잘하는 것’에 머무르는 것은 정체와 같습니다. 자신의 강점을 의심하고, 다른 시각으로 해체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재구성하는 과정을 거칠 때, 우리의 성장은 예측 가능한 계단을 오르는 것이 아니라, 한 차원 다른 곳으로 퀀텀 점프를 하게 됩니다. 당신을 전문가로 만들어준 그 뛰어난 강점. 이제는 그 강점을 한 단계 위로 끌어올릴 시간입니다. 스스로 만든 가장 안락한 감옥, ‘능숙함의 함정’에서 용감하게 걸어 나오십시오. 그 문밖에서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상상 이상의 경이로운 성장일 것입니다.
2025-08-29      김태진 코치
댓글수 1 조회수 26544
2025-08-28
1713442446628.jpg
나를 채우는 습관- 피부편: 채우려면, 비워야 한다.
집을 예쁘게 꾸미려면, 먼저 청소부터 해야 하죠.서랍에 새물건을 채우려면 기존의 물건들을 버릴줄도 알아야 하고요.마찬가지로, 나자신을 채우기 위해서도 먼저 비울 줄 알아야 합니다.'나를 채우는 습관'... 피부부터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가장 쉬운것부터 시작해 볼까요?정말정말 귀찮더라도 하루를 마무리하고 집에 돌아오면 꼭 세수를 합니다.물론 너무 피곤할 때는 그냥 쓰러져 자고 싶기도 하죠.메이크업을 한날에도, 그냐 지우지 않고 잠들어 본 경험.... 한번쯤은 다들 있으실거예요.더군다나 화장을 안 한 날이라면, '화장도 안했는데 뭐...' 하면서 세수를 건너뛰기도 하죠.하지만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날에도, 피지, 먼지, 땀, 공기 중 유해물질들이 얼굴에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하루를 마무리 할 땐 꼭 세수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나를 위한 소소한 습관: 외출 수 세수하기그럼. 이왕 하는 세수!조금 더 나를 위한 '좋은 습관'으로 만들어볼까요?1. 세수 전에 손부터 깨끗이 씻기2. 가능하다면 클렌징제품이나 세안제 사용하기3. 세안할때는 미지근한 물 사용하기4. 세안후엔 수건으로 톡톡 가볍게..... 절대 세게 문지르지 않기작은 습관하나가 모여더 건강하고, 더 빛나는 나를 만들어 줍니다.오늘도 수고한 나에게, 따뜻한 세안으로 하루를 마무리해보세요.
2025-08-28      김선연 코치
댓글수 1 조회수 140
2025-08-22
유영관(제출용) 01.jpg
'할 수 없다'고 먼저 선을 긋지 않나요?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은 어떤 일에 안 된다는 사유를 얘기하는 직원에게 “해 보기나 했어?”라는 말을 자주 했다고 합니다. 하기도 전에 지레짐작으로 안될 거라는 마음부터 갖게 되는 것은 도전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앞서 할 수 있는 일도 스스로 한계를 짓기 때문에 다가서지 않는 것입니다. 공자와 제자 염구의 대화입니다.염구 : 저는 선생님의 올바른 도리를 좋아하긴 하지만, 힘이 부족합니다.공자 : 힘이 부족한 사람은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다가 중간에 그만두는데 너는 아예 못한다고 선을 긋고 있구나못한다는 사람은 아예 처음부터 핑개만 만들고, 안되는 이유만 늘어놓습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는데 미리 겁부터 먹고 도전하지 않습니다. 할 수 없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은 다릅니다. 진리에 가까운 것들입니다. 해를 서쪽에서 뜨게 한다거나, 계절의 순서를 바꾼다거나 하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할 수 없는 것들의 역역도 좁아지고 있습니다. 새처럼 하늘은 난다는 것은 예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하는 일이었습니다. 인류가 도전한 결과 비행기가 만들어져 하늘을 날 수 있고, 요즘은 행글라이딩으로 하늘을 날아볼 수 있습니다. 개그맨 심형래는 “못해서 안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니까 못하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스스로 “나는 안돼, 할 수 없어”라는 생각한다면 어떤 일이든 할 수 없을 겁니다.“할 수 없다, 안된다”하고 부정적인 사람보다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사람이 성공합니다. - <논어> 「옹야」 中道而廢 今女劃
2025-08-22      유영관 코치
댓글수 2 조회수 61
2025-08-18
양정해코치carefully.png
이런 내가 마음에 들지 않아!!
"나는 루틴이라는 게 없어. 뭐하나 시작해도 끈기있게 끝내는 법이 없어.""나는 너무 게을러."제가 자주 했던 말입니다. 시작은 잘 하는데, 끝을 내 본 적이 없고, 계획을 잘 세우지도 않지만 세워도 지켜본 적이 없습니다.매일 똑같은 일을 하는 건 지겹다는 핑계로 루틴을 만들 생각도 안 하지요.오늘 저의 마음을 비추는 질문 <왜 저는 매일 약 하나 챙겨먹는 것조차 못할까요?> 읽으셨을까요?약 하나 챙겨먹는 것조차 못하는 게 저입니다.저를 그렇게 생각하다보니 누워서 쉬는 나를 보면서 생각하죠. '나는 참 게으르네. 틈만 나면 누워서 쉬려고 해.'그런데 신기합니다.내가 생각하는 나와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나는 너무나도 달라요."코치님은 뭐든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새로운 시작이 두렵지 않으세요?""코치님~ 에너지 관리는 어떻게 하시길래 그렇게 항상 에너지가 가득하세요?""네???? 코치님이 게으르다고요? 이렇게 많은 걸 해내는데요?"왜 이런 차이가 생겨날까요?우리는 한 두번의 부정적인 경험이나 학습을 바탕으로 그걸 보편적인 진리처럼일반화하여 적용하는 오류를 범하곤 합니다.진짜 단 한 번도 매일 똑같은 일을 하고 있지 않나요?단 한 번도 일을 끝낸 적이 없을까요?나는 게으르기만 할까요?매일 아침 일어나고 일어나자마자 화장실에 가서 볼 일을 보고양치질을 하고숨을 쉬고...매일 밤 잠을 잡니다.사이에 하는 일들은 매일 다르지만 저는 매일 똑같이 위의 일을 합니다.하루도 빠짐없이 반복되는 건 당연하게 생각하고그 외의 새롭게 하려고 했던 것들을 실패했던 경험만 제 머리속에 남아있는 거죠.그렇게 남은 경험들이 나에게 자기 한계, 부정적 신념을 고착화시켰습니다.남들이 보기엔 나는 분명 많은 일을 하고 있는데,많은 일을 하는 나는 나를 제대로 보지를 못합니다.쉬어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쉬고 있을 때나 나를 지켜봅니다.그리고는 생각하죠.'너는 내가 볼 때마다 누워있네. 너 참 게으르다.'나의 하루를, 나의 한달을 통으로 보지 않고지금 잠깐 보이는 일시적인 상태만으로 나를 평가하는 거예요.남 앞에서는 다정한 사람들도 정작 자기 자신에게는 매정합니다.우리 오늘 하루 속으로 하는 말들을 지켜볼까요?“나는 왜 이렇게 못났지...”“또 실수했어. 역시 난 안 되는 인간이야.”“사람들이 다들 나를 비웃을거야.”남들에겐 절대 하지 않는 말들을 하루종일 나에게 쏟아내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 정말 놀랄거예요.나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올라오면이렇게 한 번 내 마음을 알아줘 볼까요?"너가 참 잘하고 싶었구나.""인정받고 싶었구나.""사랑받고 싶었구나.""잘 지내고 싶었구나.""쉬고 싶었구나.""많이 힘들었구나."
2025-08-18      양정해 코치
댓글수 0 조회수 71
2025-08-14
IMG_7202.png
오늘,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투쟁을 하고 계신가요?
오늘,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투쟁을 하고 계신가요?하루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더 나은 삶, 더 나은 나, 더 나은 결과를 위해...그런데 가끔은 멈춰 서서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 보는 것도 좋습니다. "나는 지금 노력을 하고 있는 걸까?아니면 투쟁을 하고 있는 걸까?*노력이란, 나를 향한 사랑입니다. 내가 조금 더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오는 움직임입니다. 조금 느리더라도, 실수하더라도 괜찮다고 자신을 다독이며오늘 내가 할 수 있는 한 걸음을 내딛는 것, 그게 바로 '노력'입니다. 노력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따뜻합니다. 결과보다 과정을 소중히 여기며, 현재의 나를 수용하고 응원합니다. *투쟁은 나를 향한 압박입니다. 반면 투쟁은 다릅니다. 투쟁하는 사람은 지금 이 순간의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이래선 안 돼.""빨리 달라져야 해.""왜 아직도 이래?"스스로를 몰아세우고, 강박적으로 바꾸려 하며끝없이 자신을 판단하고 비교합니다. 이런 투쟁의 에너지는 결국 지치게 만들고, 무언가를 이뤄도 마음이 허전하게 남습니다. 여러분의 오늘은 어떤 에너지로 흐르고 있나요?오늘의 나는 따듯한 마음으로 나아가고 있나요, 아니면 불안에 쫒겨 달리고 있나요?하루의 끝에, 잠시 눈을 감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나는 지금, 나를 믿고 있는가?""나는 지금, 사랑으로 나아가고 있는가?"노력은 희망의 씨앗을 심고 기다리는 일입니다. 투쟁은 그 씨앗을 당겨서 억지로 자라게 하려는 일일지도 몰라요 오늘 하루,나를 믿고 천천히 걸어가는 '노력'의 길 위에 계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이 순간의 단신도, 충분히 아름답고 소중하니까요~이상, 여러분의 건강하고 충만한 삶을 응원하는 유명원의 류쌤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08-14      류영아 코치
댓글수 0 조회수 60
2025-08-04
KakaoTalk_20250819_014943681.jpg
명화와 함께 하는 코칭 칼럼 1. 다 안다는 깊은 착각
도메니코 기를란다요, 노인과 손자, 1490년 경, 패널에 템페라, 63x46cm, 루브르 미술관몇 년 전 7세 꼬마부터 60대 후반의 어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코칭쇼를 한 적이 있습니다. 연령 스펙트럼이 이토록 넓은데 가능할까? 더러는 우려를 표했지요. 언제 어디서나 참여자를 향한 호기심과 사랑을 놓치지 않으면 나머지는 저절로 되더라를 철학으로 갖고 있지요. 또 소그룹으로 함께 진행하실 사랑하는 동료 코치들이 계셨으니 참여자들의 힘만 믿으면 되었습니다. 그림책 『짖어봐, '조지'야』를 구성지게 읽어드렸습니다. 연령대 상관없이 그림책은 소통의 좋은 도구가 됩니다. 어른들은 깊숙히 숨어 있는 내면 아이를 불러내고, 아이들은 지금의 자신을 잘 비춰볼 좋은 기회입니다. 초 집중 모드로 그림책으로 하나가 되어 웃었다 찌푸렸다 감정의 파도를 넘나들었습니다. 우리는 각자 다른 이유로 불통의 시간을 살 때가 많지요. 주인공 ‘‘조지’’가 된 아이들은 ‘조지’를 깊이 이해하더군요. 어른들이 있어도 앞다퉈 자기 얘기를 하고 싶어하는 꼬마 친구들 덕에 코칭이 역동성을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 대 어른의 배틀을 붙여보면서 서로의 입장을 들어 보기도 하고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들을 비춰보았습니다. 그리고 소그룹 방에서 본격적 그룹 코칭을 시작했답니다. 우리 그룹에서는 “어떻게 하면 내 아이를 믿어줄 수 있을까?”를 이슈로 그 방법을 찾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어머니들은 자신들이 어떤 점을 못 미더워 하고, 믿지 못해서 어떤 행동들을 하게 되는지. 가감 없이 솔직하게 고백을 이어갔습니다. 잠자코 잘 듣고 있던 초등 2학년 어린이 ‘누리’가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자신을 못 미더워하는 엄마의 시선이나 말을 들을 때 어떤 느낌이 올라오는지, 같은 상황을 두고 친구들은 뭐라고 하는지를 아주 침착하게 들려주더군요. 누리의 말을 경청하던 30대와 40대 어머니는 ‘누리는 어쩌면 저렇게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어 있는지, 엄마가 참 잘 키우셨다’고 진심으로 칭찬을 했지요. 누리 어머니는 적잖이 당황해 하면서 울컥 눈물을 쏟으시더군요. 누리를 애기처럼 여겨서 늘 불안감을 갖고 있었답니다. 자녀에게 자신의 모습을 투사하고 있었음을 발견했던 거지요. 서로 잘 알지도 못하는 어른들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는 누리가 결코 보호의 대상만은 아니란 걸 깨달았죠.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어머니들은 스스로 알아차리기 시작했습니다. 자녀들을 믿지 못하고 불안해 하는 것은,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문제였음을. 내면 깊은 곳 과거 경험에서 감정적 상처를 남긴 일들이나 신념화된 인지 오류의 망령들이 지금, 자녀들에게 투사하여 불안감이나 두려움을 부르고 있다는 것을. 객관적인 관찰자의 눈을 갖는 순간, 그들의 언어가 달라졌습니다. 무엇을 실행하고 바꿔보겠느냐는 저의 질문에 ‘이제껏 누리에게 지시어만 사용했지, 누리와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 이제 누리와 대화하며 경청하도록 하겠다.’ 중학생을 둔 어머니는 '당장 아이를 무조건 안아주고 싶다. 그리고 사과하고 싶다'라고 하고, 또 다른 어머니도 '진심으로 대화한다는 게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다. 정확하게 물어주고 아이의 느낌을 경청하도록 대화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전체가 다시 모인 자리에서 코칭쇼에 대한 소회를 묻자, 어린이들이 오늘 밤을 새서라도 계속 하고 싶다는 피드백이 나왔습니다. 누리는 엄마에게 "불만도 없고 늘 감사하지만, 일단은 자기가 한번 해볼 수 있도록 기다려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또 언제 할 거에요? 조금 더 하면 안 돼요?” “어른들이 관심을 갖고 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어른들은 우리 맘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까 어른들이 정말 고민이 많구나. 우리를 사랑해서 그런다는 것을 느꼈어요." "모르는 어른들이랑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지 저도 몰랐어요." "제 얘길 잘 들어주셔서 따뜻한 마음이 들었어요." 화면 가득 손을 번쩍 번쩍 드는 아이들 덕분에 내내 웃음꽃이 폈어요. 어른들은 또 어땠을까요? "이렇게 짧은 시간에 제가 스스로 제 문제를 들여다봤을 뿐 아니라 어떻게 해야겠다는 실행 계획이 나오는 게 너무 놀라워요." "내 자녀가 아닌 다른 친구들 얘기를 통해서 우리가 소통이 안 된 지점이 무엇이었는지 깨달으면서 부끄러움이 느껴졌어요." “손자가 오늘도 다녀갔는데 전 왜 한번도 이런 시도를 안 했을까 생각했어요. 가족 코칭이 얼마든지 가능했는데 코치인 저조차 그저 이뻐하기만 했네요. 오늘 아주 인상적으로 배움이 일어났습니다.” "아이들이 문제가 아니라 저의 불안감이 문제였어요. 그건 결국 제 자신을 믿지 못하는 데서 오는 두려움이었고요." 저는’이렇게 하세요, 저렇게 하세요‘ 정답을 드리지 않았습니다. 그 모든 답도, 실행하고자 하는 의지도, 실행 방법도 스스로 찾아냈습니다. 우리에겐 오직 '알아차림'이 일어날 수 있는 시간의 여유나 내 아이를 좀 더 큰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관찰자의 눈만 필요했습니다. 부모님의 잣대로만 생각하지 않고, 스스로 길을 찾아 그 자신만의 언어를 찾아가도록 따듯한 눈길을 내어주면 되는 거지요. 내 아이니까 내가 다 안다는 착각, 오래 살았으니 내가 옳다는 착각, 어리니까 뭘 모른다는 착각. 에고 덩어리, 심술쟁이인 내 어린 자아가 말썽을 일으키는 생각입니다. 기꺼이 박수로 응원하고 지지의 말과 격려로 그 모든 가능성을 체험하게 해주세요. 다양한 이들과의 마주침에서 따라도 해보고 흉내도 내면서 자신만의 발성과 언어를 찾는 거지요. 오롯한 ’자기다움‘으로 아이들이 일어설 수 있도록. 호기심으로 자신을, 또 타인을 바라보는 일, 눈빛 샤워가 피워내는 ’그대라는 꽃‘. 우리는 서로에게 그런 존재입니다.
2025-08-04      육현주 코치
댓글수 1 조회수 128
2025-07-18
유영관(제출용) 01.jpg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서
공부할 때 집중하다가 어느 사이에 딴 생각이 들어 집중이 안 될 때가 많습니다. 이렇게 되면 성적이 올라갈 수 없겠죠. 공부를 잘하느냐 못하느냐 하는 것은 한 가지에 집중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머리가 좋아서 공부를 잘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집중을 하지 못하고 마음이 여러 생각에 잠겨서 제 갈 길을 잃은 것입니다. 내가 할 것을 놓치고 마음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사업이나 내가 하고자 하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이 집중하지 않으면 사업도 하고자 하는 일도 잘 될 일이 없습니다. 사업에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자나 깨나 그 일에 온 마음을 쏟았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퇴계 선생이 68세 때 16살의 선조에게 바치는 <성힉십도>에서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라(求放心)’는 말을 했습니다. 임금이라는 자리가 온갖 일을 결정하고 책임이 모이는 자리이며, 온갖 욕심들이 서로 싸우고, 모략과 시기 등 생기는 곳으로 한 번이라도 마음을 흩트리거나 잃어버리면 산이 무너지고 바다가 넘치는 것처럼 걷잡을 수 없게 됩니다(<성학십도> 「심학도」). 퇴계 선생은 어린 임금이 걱정되어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간곡히 말씀드렸습니다.이토록 마음은 중요합니다. 현대에서는 명상이 마음을 찾는 방법의 하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명상은 잡념을 없애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입니다. <성학십도>에서는 처음 하나의 마음에 또 하나의 마음을 더하면 마음은 두 개가 됩니다. 거기에 하나를 더하면 마음이 두 갈래 세 갈래로 흩어져 마음을 잃게 됩니다. 마음을 하나에 집중하여야 하며 이것을 ‘주일무적(主一無適)’이라고 하였습니다(<성학십도> 「경재잠도」). 맹자는 “집에서 기르는 개나 닭이 없어지면 찾으러 다니는데 자기 마음을 잃어버려도 찾으려고 하지 않으니 슬프다,”라고 하였습니다(<맹자> 「고자상」). 우리는 마음이 도망가도 도망간 줄 모르고 딴 생각에 사로잡혀 거기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옛사람들도 마음이 달아나는 것을 무척 경계했습니다.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는 것은 모든 일에 최우선 해야 할 일입니다. 마음을 한곳에 모아 하고자 하는 일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2025-07-18      유영관 코치
댓글수 3 조회수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