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부모) 콘텐츠

2025-12-20
#다정 #마음고백
우리 아이의 미래 자산은 '다정함(친화력)'입니다.

부모들은 늘 고민합니다.

앞으로 어떤 능력이 있어야 우리 아이가 잘 살아남을까?”

학교 공부, 문제 해결력, 창의, 문해력,

그런데 브라이언 헤어와 바네사 우즈는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에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다른 사람 종이 멸종하는 와중에 호모 사피엔스를 번성하게 한 것은 초강력 인지능력이었는데, 바로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인 친화력이다.

우리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누군가와 하나의 공동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 함께 일할 수 있다

사피엔스는 다른 인간종에 비해 덩치도 작고 힘도 약했습니다.

심지어 네안데르탈인보다 뇌 크기도 작았습니다.

그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협력하는 힘, 다정함, 친화력을 통해 더 큰 집단을 만들고

문명과 문화를 만들며 진화해 온 덕분입니다.

이 말은 곧, 우리 소중한 아이들의 생존과 미래 역시 여기에 달려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친화력은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스스럼없이 말을 잘 걸고, 활발한 모습을 연상시키는 사교성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다정함, 친화력이란 의도적 혹은 비의도적 협력, 또는 타인에 대한 긍정적인 행동입니다.

인간 사회에서 다정함은 친하게 지내고 싶은 누군가와 가까이 지내는 단순한 행동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어떤 공동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협력을 통해 누군가의 마음을 읽는 등의 복합적인 행동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타인의 마음과 연결될 수 있게 하며, 지식을 세대에 세대를 이어 물려줄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복합적인 언어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문화와 학습의 기반이 되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즉 관계적 지능에 해당합니다. 아이들은 다정함(친화력)을 통해 다음과 같은 힘을 얻게 됩니다.

친구의 감정과 의도를 읽고 누군가를 배려하는 힘

상황을 파악하고 갈등을 부드럽게 해결하는 힘

함께 협력하여 성과를 만들어내는 힘

관계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힘

이러한 능력은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사회에서도

혼자 뛰어난 사람이 아닌, ‘함께 잘하는 사람을를 만들어 줍니다.



부모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 아이들이 협력하며 더불어 살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다정함(친화력)을 키우는 방법에는 기본적으론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며 존중하는 대화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경험을 자주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함께 요리하기, 협동해서 집 정리하기

형제끼리 역할 나누기, 친구들과 작은 프로젝트 만들기 등

함께 하면 더 잘 된다는 경험은

아이의 사회적 자본이 됩니다.



두 번째는 실수를 사회적 배움의 기회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왜 그랬을까?”

그때 친구는 어떤 기분이었을까?”

다음에는 어떤 선택이 좋을까?”

이 세 가지 질문은

아이의 사회적 사고력과 공감 능력을 크게 키웁니다.


세 번째는 경쟁보다 협력을 칭찬하는 것입니다.

많은 부모가 성적·결과를 칭찬합니다.

하지만 미래에 더 중요한 건 관계 능력입니다.

친구를 도운 행동

갈등을 잘 해결한 행동

팀을 위해 양보한 행동

함께 성공을 이끈 행동

이런 협력적 행동을 칭찬하면

아이의 우호성은 자연스럽게 강화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은 부모가 어떻게 관계를 맺는지를 보고 배웁니다.

갈등을 어떻게 풀어가는지

상대에게 어떻게 말하는지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부모의 관계 방식은

아이의 미래 대인관계 언어가 됩니다.

아이의 미래 경쟁력은 똑똑함이 아니라

사람과 연결되고 협력하는 다정함(친화력)입니다.

AI가 빠르게 세상을 바꿀수록

인간만이 가진 능력은 더 분명해집니다.

함께 하는 능력

소통하는 능력

서로를 이해하는 능력

관계를 유지하며 성장하는 능력

아이의 성적보다 더 중요한 미래 자산,

그것은 바로 '사람과의 연결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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