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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6
#마음고백 #타로 #위로#열정
남편의 따뜻한 위로에 왜 나는 화가 났을까?


"적당히 좀 해."

"한꺼번에 몰아치듯 하지 말고,

쉬면서 밸런스를 맞추면 좋겠어."


지쳐있는 아내가 안쓰러워 남편이 건넨 따뜻한 위로였습니다.


그러나

아내의 마음 속에는

짜증이 밀려오며

화가 납니다.


왜냐하면

일을 몰아치듯 하지 말고

분배해서

하고 싶지만

그것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남편의 마음을 알기에...

남편의 조언대로

일을 적당히 나누어

천천히 해보려 애써봅니다.



하지만

마음은 더 답답해져만 갔습니다.

마치 남의 옷을 입은 듯

몸과 마음이 겉돌았고

일을 마쳐도 개운치 않은

찜찜함이 가시질 않았습니다.



'남편의 말이 맞는데...

왜 나는 안 되는 걸까?'



그때 만난 세 장의 카드!




카드는 무의식에 있던 아내의 마음을

단번에 꿰뚫어 보았습니다.



오른쪽 첫 번째 카드는 [죄책감]입니다.

머리를 감싸 쥐고 괴로워하는 여인의 모습을 보며..

아내는

남편이 말하는 보편적인 정답에

'나'를 맞추지 못해

스스로를

괴롭히던 자신의 모습

떠올렸습니다.



'쉬엄쉬엄 해야 해'라는 기준이

오히려 아내에게는

'너는 왜 조절을 못하니?'라고

질책처럼 느껴져

죄책감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두 번째 카드는 [반역자]입니다.


횃불을 들고 사슬을 끊어내는 강력한 존재.

카드는 아내에게

이렇게 말하는 듯했습니다.


'너는 틀린 게 아니야.

너는 원래 남들이 정해놓은

길을 따르기보다,

너만의 길을 만드는

혁명가야!'


남편의 방식이

은근하고 꾸준한 '지구력'이라면,


아내의 방식은

순간에 모든 것을 쏟아붓는

'몰입'이었던 겁니다.


억지로 불꽃을 줄이려 하니

연기가 났던 것이지요.



세 번째 카드는 [풍요]입니다.


우리는

'나'답게 살 때

비로소

여유와 충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내는

죄책감을 버리고


자신의 강점인

'한 곳에 집중하는 것'

인정하자마자,


진정한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억지로 맞춘 균형이 아니라,

'나'답게 살 때

얻어지는


자연스러운 평화!



물론,

무작정 태우기만 하다가는

재만 남을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아내는 남편과

새로운 약속을 합니다.


"뜨겁게 몰입하라!

그리고

충분히 쉬어라!"


하나의 일이 끝나면

다음 일을

끝나는 즉시

하는 것이 아니라

멈춰 서서

스스로를 칭찬하며

충분한 휴식을 갖는 것

입니다.


이것이 바로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는 것

이라고 할 수 있지요.


아내의 강점이

성취와 책임이기에,


아내는

목표를 세우면

반드시 이루어야 하고

그 일을

제대로 제시간에 끝내야 합니다.



그렇다면

남편의 강점

무엇이었을까요?


남편의 강점은

체계와 정리였습니다.



강점으로 다름을 인정한 아내는

남편의 걱정 어린 잔소리가 비로소


따뜻한 사랑으로 들립니다.


"당신은 평온하게 걸어요.


나는 열정적으로 춤을 추다가, 숨이 찰 때

당신 곁에서 잠시 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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